생활정보/구강

[구강정보]#8 치약은 언제부터? 치약의 유래에 대하여

zooxero 2021. 9. 16.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이번 한주 태풍이 온다던데 슬슬 올것같네요.

여름과 가을 사이에 여러분은 계절 잘 나고 계신가요?

 

구강정보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도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기는것들이 많습니다.

문득 치약은 언제부터 누가 만들어서 사용된걸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오늘은

"치약의 유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양치질을 할때 꼭 필요한 치약

여러분은 '치약은 언제부터 사용됐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져보신적이 있나요?

그러시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치약은 언제부터 사용됐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치약은 아시다시피 

칫솔과 함께 구강 위생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유래는 기원전 5000년대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이집트인들은 황소의 말굽을 태운 재에

달걀 껍데기, 화산재 등을 수액과 함께 섞은 뒤

손으로 직접 이를 문질러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18세기 후반에는 가루 형태로 된 치약이 등장했으나

벽돌가루, 질그릇가루와 같은 강력한 연마제 성분들로 인해

오히려 이를 상하게 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1850년대에 들어서 크림 형태의 치약이 등장했으며

현재와 같이 튜브에 젤 형태의 치약을 넣는 방식은

1892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됐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에서는 1889년 

일본 라이온사의 치약인 '치분치약'이 처음  판매 되었고

1930년에는 럭키사에서 'No.1'이라는 치분이 시판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서민층은 

이를 닦을 때 소금을 사용하는 등

이때까지만 해도 

치약은 소수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1954년 락회화학공업이 

럭키치약이라는 튜브형 치약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면서

치약은 대중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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