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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케어] 틀니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올바른 틀니 관리법-

zooxero 2021. 6. 4.

틀니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코로나19가 길어지는 만큼 구강케어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장년층의 중요한 이야기인 틀니관리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틀니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틀니 제대로 관리하고 계신가요?

틀니 사용자는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노년층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유행인 코로나19감염에 취약하실수밖에 없는데요.

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중장년층은 잘못된 틀니관리를

하게 되면 입속 세균증식과 그에 따른 구강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때문에

이러한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꼭 틀니관리법을 숙지하셔야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틀니관리법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코로나 19 이러한 비말에 따른 감염을 줄이려면 구강위생은 꼭 챙기셔야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올바른 틀니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시죠.

 


올바른 틀니관리법 8가지

 

 

올바른 틀니 관리를 하기 위한 방법중 

첫번째, 틀니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 씻기입니다.

반드시 틀니를 만지기전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은후 틀니를 만져야 합니다.

혹여 비누나 물을 사용할수 없는 환경이면 꼭 손세정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두번째, 반드시 틀니는 전용세제로만 세쳑하기입니다.

틀니는 플라스틱 재질이므로 연마제가 있는 일반 치약이나 소금등 잘못된 방법으로 세척을 하게 된다면

틀니 표면에 상처를 일으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용세제로만 세쳑해야 합니다.

 

 

 

세번째, 자연 치아와 틀니는 구분해서 관리하기입니다.

틀니와 남은 자연 치아는 구분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자연 치아는 일반 치약으로 따로 칫솔질 하고 틀니는 전용세정제를 이용하여 세척하셔야합니다.

 

네번째, 하루에 3~4회 전용세정제로 틀니 세척하기입니다.

세척하지 않은 틀니를 종일 착용하게 되면 의치성 구내염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식후 하루에 3~4회 전용세정제로 세척해야 합니다.

만약 틀니 세척이 힘든 상황이면 틀니를 제거한 후 물로 입과 틀니를 헹구시면 됩니다.

 

 다섯번째, 잘때는 꼭 틀니를 빼고 자는것입니다.

틀니 사용자중 약 35%는 틀니를 착용하고 잠드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수면중에는 침 분비가 줄어서 구강 내 세균이 증가하고 틀니를 끼고 수면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프라그가 끼게 되고 구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꼭 수면중에는 잇몸도 휴식할 수 있게 해주세요.

 

여섯번째, 세정제를 넣은물에 틀니를 보관하는것입니다.

틀니를 보관할대에는 용기에 물을 채워 잠기게 둬야 변형되지 않습니다.

이때 물에 틀니 전용 세정제를 넣으면 구내염 및 구취 유발 세균이 살균됩니다.

틀니는 끓는 물에 삶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모양이 변형되기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일곱번째, 틀니뿐만 아니라 치아도 꾸준히 관리하는것입니다.

구강위생관리는 노년층의 폐렴 발생 빈도를 30%이상 낮춘다는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틀니뿐만이 아니라 치아도 관리해서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노년층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폐렴을 예방합시다.

 

여덟번째, 치과에서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것입니다.

잇몸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퇴행하고, 위축되어서 잘맞던 틀니더 덜그럭거리고 음식물이 껴서 세균이 증식합니다.

그 결과 구취,염증,상처를 일으키기 때문에 최소 6개월에 한번씩 꼭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틀니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구강관리는 평생해야하는것이므로 어릴때부터 관리해주셔야합니다.

모쪼록 기본을 지키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의 청춘은 치아건강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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