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구강

[구강케어] 내 구강의 조용한 암살자 -구강암-

zooxero 2021. 6.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강질환중 다들 무서워하실만한 질환 구강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에이 나는 안걸리겠지'라고 생각하시지만 음주와 흡연을 하시는분들께서는

꼭 필요한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구강암이란 무엇일까요?

구강암이란 입안의 혀와 턱뼈 등에 발생하게 되는 악성종양입니다.

구강암의 90% 이상이 입안의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하게 되며 가장 흔한 구강암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림프종, 악성 흑색종, 육종, 타액선암이 있다고 합니다.

 

 


구강암 그 원인은 뭘까?

구강암이 걸리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음주와 흡연입니다.

구강암 환자의 90%이상은 흡연의 경험이 있으며 이중 60%는 하루에 한 갑 이상의 흡연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흡연은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쳐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 대비 2배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도 구강암 발생 확률을 현저히 높입니다. 

 

두번째 원인으로는 비타민부족인 영양결핍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구강암 환자의 20%는 영양결핍이 심해 발생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점막 재생에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A는 구강암의 예방과 관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각한 영양결핍은 암 수술 후 폐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요인으로는 자외선에 지속적인 노출, 점막에 발생되는 지속적인 상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실경우, 양치를 꼼꼼하게 하지 않아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이 일으키는 염색체 변이는 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자의 DNA를 변형시킴으로써 암을 유발합니다.

 


구강암의 증상은 뭐가 있을까?

 

구강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내염과 유사한 형태로 염증성 병변 발생입니다.

또한 구강 내에 하얀 백반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환자들마다 증상이 제각각이지만 혀와 입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고 입안에 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혹시 나도?

 

 구강암의 자가진단법으로는 입안의 흰색 또는 빨간색 점, 혀나 턱을 움직이기 어려움,

치유되지 않거나 피가 나지 않는 궤양, 입이나 입술의 압통과 덩어리, 입 목 또는 입술의 덩어리

또는 통증 부위의 증상을 경험하시는 분은 진단을 위해 의사와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구강암의 예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

 

 

구강암도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을 예방하는 첫번째 방법으로는 입속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입니다.

마시는 물의 양을 늘리고, 가글 하는 습관도 좋습니다. 또한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입속을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는것입니다.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 구강 연조직을 해쳐서 구강암이 유발될 확률이 대폭 증가합니다.

 

세번째방법으로는 자외선을 주의하는것입니다.

자외선의 지속적인 노출은 입술에 발생하는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입술에

선블록 또는 립밤을 샤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네번째 방법으로는 적당한 알콜섭취와 금연을 하는것입니다.

구강암 환자의 90%는 흡연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구강에  흡연이 매우 치명적이므로 되도록이면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구강암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의 남성분이라면 흡연과 잦은 회식문화로 인한 술자리가 잦아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으실것입니다.

이러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구강에 정말로 안 좋은 습관이니 줄이시거나 항상 정기검진을 통해 구강관리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기초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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