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정보] 사랑니 도대체 왜 나는걸까?? -사랑니 관리법-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가을이 오려나 요즘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다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구강포스팅 주제는 

'사랑니는 도대체 왜 나는걸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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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에 대해서

사랑니는 우스갯소리로 누군가 날 짝사랑해서 나는거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서는 사랑을 할 때쯤에 나온다 해서 '사랑니'라고 불립니다.

외국에서는 사랑니가 나올 때쯤이면 지혜를 얻게된다 해서 wisdom tooth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이러한 사랑니는 대부분 성인이 되고 나서 나며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면 사랑니는 도대체 왜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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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나는 이유

그 이유는 인류가 과거에 비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덜 발달한 과거에는 턱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턱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과거에는 자연스레 다른 이가 생겨났지만 인류가 발점함으로써 턱의 사용량이 줄어들어 

현대사회에서는 어금니가 퇴화된 것입니다.

그 결과 어금니가 퇴화되고 턱이 덜 발달됐기에 사랑니도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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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무조건 발치를 해야할까?

그렇다면 사랑니는 모두 뽑아야 하는 걸까요?

답은 '모든 사랑니를 다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입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사랑니는 쓰임새가 있기보다는 치석에 의해 사랑니가 썩어 

통증,시림,붓기 등의 문제점을 일으키는 게 대부분이라 발치를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사랑니가 자란 뱡항, 통증 정도, 매복 여부등을 고려해 문제가 없으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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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후 관리법

만약 사랑니를 뽑게 된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첫째, 사랑니를 뽑고 나서 물고 있는 거즈를 두시간 정도는 꽉 물고 있는 게 지혈에 좋습니다.

둘째, 치아에 자극이 되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부분들만 유의해 주신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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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사랑니에 대한 여러가지 속설들이 있는데 모두 다 근거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가 아무런 영향이 없으면 뽑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이나마 영향이 있으면 빠르게 치과에 방문해 조취를 취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를 지키는것이 구강건강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