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 꼭 알아보기
생활건강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
최근 들어 한국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로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제나 영양제 섭취는 물론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꾸준하게 운동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더욱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체 내 면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상시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면 보다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을 읽으시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01.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보약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꾸준한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우리의 몸은 체온이 1도가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이 30% 감소됩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면 체온 유지 능력이 향상되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유리해집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입니다. 꾸준히 운동하면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운동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면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운동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2. 골고루 식사하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바쁜 현대인들
올바른 식습관이야말로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명약입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양소 섭취는 부족하고 칼로리만 높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에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몸속 세포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육류와 생선류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육류와 생선류를 드실 때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듯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3. 충분한 수면시간 가지기
건강관리의 기본 질 높은 수면
건강관리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하루 종일 활동하면서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푹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컨디션도 좋고 활력이 넘칩니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온종일 피곤하고 머리가 멍해서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졸음운전 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러니 절대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은 얼마일까요?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이면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먼저 어린이와 청소년은 9~11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8~9시간 정도 주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는 게 좋은데요. 이 시간대가 바로 우리 몸속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입니다.
04. 자주 물 마시기
인체의 70%가량은 수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인체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신체 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또한 체액 순환을 통해 세포 내 영양 공급 및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주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물이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1.5L로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한국인의 평균 물 섭취량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860mL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져 더욱더 물을 적게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각이 날 때마다 자주 물을 마셔주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한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 나트륨 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5. 매일 햇볕 쬐기
햇볕을 쬐어서 만들어지는 비타민D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력 관리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충분한 휴식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로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 몸속 세포들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역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햇볕을 쬘 기회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비타민D 결핍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2015년 1만 8637명에서 2019년 9만 14명으로 4년 새 약 8배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도 성인 기준 하루 400~800IU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D는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햇볕을 쬐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실제로 하루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필요한 양의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만약 일조량이 적은 지금처럼 겨울철이거나 외출이 꺼려진다면 영양제라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잉 섭취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일일 권장량을 준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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