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손발시림 동상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은??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날씨가 이제 급격히 추워져 겨울이 실감이 가는 요즘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노출되어 생기는
많은 한랭 질환들이 있다는 점 아시나요?
어릴 적이 나 눈이 올 때
여러분도 한 번쯤 맨손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놀거나
눈싸움을 하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실컷 놀고 난 후 꽁꽁 언 손을 녹이러
실내에 들어가면 손이 녹으면서 간지럽거나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들이
동상에 걸리기 직전의 증상이라는 점은 아셨나요??
겨울철 동상은 심하면
신체 세포가 괴사하여 절단해야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한랭 질환입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동상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동상이란??
동상이란 심한 추위에 노출된 후 피부조직이 얼어버려서 국소적으로 혈액 공급이 없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영하 2~10도 정도에 피부가 노출되면 동상이 시작되며
노출이 쉬운 얼굴 부위나 손, 발 주위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동상의 원인은?
동상의 원인은 피부가 영하 2~10도 정도의 심한 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서입니다.
피부가 영하 2~10도 정도의 추위에 노출되게 된다면
혈관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혈관은 수축을 일으키고
수축이 일어나게 된다면 조직세포가 손상되어 동상이 일어나게 되고 심할 경우 조직 괴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동상의 증상은?
동상의 증상은 밑의 내용과 같습니다.
밑의 내용에 여러 가지가 해당된다고 생각되시면 동상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추운 겨울철 외부에 신체기관을 노출시켰다가 실내에 들어오니 물집이 생겼다.
- 동상이 의심되는 부위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무디게 느껴진다.
-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나 저림 등의 불쾌감이 있다.
- 해당 신체 부위가 차갑고 창백하며, 피부색이 변색되었다.
- 해당 신체 부위가 가렵다.
생활 속 동상 예방법은?
동상을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추운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외부로 나가는 걸 최대한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장갑이나 모자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손발은 항상 청결하게 하고 젖은 양말이나 신발은 반드시 빨리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상에 걸렸을 시에는 난로나 뜨거운 불로 급격히 녹이는 것보다
실내 온도에서 천천히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피부색이 변하고 물집이 잡힌 것 같은 심한 동상에는 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해당 신체 부위를 담그게 해야 합니다.
동상이 걸리기 전 단계인 손발이 간지러운 동창의 경우
관리만 잘해주어도 2~3주 내에 낫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동상의 경우 조직 괴사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자주 걸리는 한랭질환인
동상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기온에 노출되면 동상에 노출되기 쉬운데
대처법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동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동상을 예방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2.01.04 - [생활정보/건강정보] - 생활건강#18 겨울철 뇌졸증 원인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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