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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지속적인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zooxero 2022. 4. 12.

생활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우리 신체의 기관 중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관을 꼽으라면 단연코 '손'을 꼽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손은 중요한 기관인데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는 일들이 많았기에 가정주부분들이나 고령자분들이 무리하게 손을 사용하면서 손목의 통증이 가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질환이 발병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활성화되고 재택근무와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들의 빈도가 높아져 고령화의 인구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인구들도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큰 증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시는 경우들이 많은데 손목터널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손목을 거의 쓰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XEROSTORY에서는 오늘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의학적 용어로 수근관 증후군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바닥과 손목을 잇는 빈 공간 즉 수근관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가해지거나 손가락 등이 마비되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들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손목터널 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5배 정도 많이 발병하며 발병 시기는 3-~60세 사이이나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에는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 인자들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원인들은 밑의 내용들과 같습니다.

· 손목을 사용한 반복적인 가사노동

· 하루 종일 컴퓨터에 앉아있거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손목의 부담

· 염증이 잘 사라지지 않는 당뇨병 환자

· 류머티즘 관절염, 통풍 등의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 손목뼈의 골절 및 탈구의 후유증

· 수근관 내부에 생긴 종양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엄지와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밤에 심해지며 손가락이 뻐근한 증상들도 있습니다. 일상에서 손목터널 증후군이 보이는 증상들은 밑의 내용들과 같습니다.

· 이전보다 손과 손가락의 힘이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진다.

·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서 물건을 집기가 힘들어진다.

·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손목을 굽히거나 펴면 통증과 함께 감각이 이상해짐을 느낀다.

·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쥐려고 하면 작열감이 느껴진다.

· 바느질과 같이 정교한 동작을 하기가 어렵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손목터널증후군을 자가진단법에는 팔렌검사가 있으며 밑에 와 같은 내용으로 자가 진단이 가능합니다.

1) 양손을 가슴 앞쪽에 둔 후 손목을 90도로 꺾어 양손 등을 서로 마주 대어 약 40초~1분간 유지합니다.

2) 팔꿈치를 들어 손바닥을 맞댑니다. 그리고 손등을 최대한 굽힌 채로 서로 강하게 밀착시킨 자세를 약 1분 동안 유지합니다.

이러한 동작을 했을 때 손이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손목터널증후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관련 기관에 내원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생활 속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된 상태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그전이라면 생활 속에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기본적으로 손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대에 들어서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업무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지만 키보드를 사용할 때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시거나 키보드의 위치를 낮춘다면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아래 스펀지나 쿠션을 받치는 것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좋습니다.

또한 현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목에 무리를 많이 주는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새끼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받치며 사용하는 행위는 손에 많은 무리를 가게 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손이 쉴 수 있게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손목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위의 내용과 같이 손목에 충분히 휴식과 무리를 가게 하지 않게 해야 건강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발병하기 시작하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하지만

그전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위의 내용을 숙지하시고

모두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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