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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zooxero 2022. 4. 15.

생활건강

고지혈증 :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지방은 우리 몸의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우리 몸의 원동력이 되는 에너지원으로 분해되어 많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뭐든 과하면 문제가 생기듯 지방도 지나치게 과해지면 대표적인 성인병인 고지혈증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 건강검진을 할 때에도 꼭 혈압과 같이 체크하는 항목인 콜레스테롤 수치가 있는데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과한 경우에도 고지혈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고지혈증은 30대 성인의 절반가량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성인병이며 이러한 고지혈증은 생명의 위협을 야기하는 합병증들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과 생활 속에서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저희 XEROSTORY에서 '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및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니 주의 깊게 포스팅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이란?

 

합병증을 야기하는 위험한 질환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음으로 인해 염증과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를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보며 이러한 고지혈증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합병증의 원인을 야기합니다. 과거에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발병되었지만 현대에 들어서 식습관과 여러 가지 생활습관으로 인해 20~30대에게서도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또한 30대의 절반가량이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25세 이상부터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기에 고지혈증의 발현 비율도 같이 높아져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셔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인 이상 지질혈증으로 칭하기도 하며 이러한 고지혈증은 목숨의 위협을 야기하는 합병증을 발병시키기 때문에 충분히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진단 기준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mg/dL)
100미만
적정
100~129
정상
130~159
경계
160~189
높음
190 이상
매우 높음

 


 

 고지혈증 원인

01. 유전에 의해

 

연구결과 4명 중 1명은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의 영향 없이 유전적인 요인으로 만으로 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전적인 요인으로 가족 구성원의 생활습관이나 질병을 대물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으로 대물림 받는 경우 일반인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2~3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02. 잦은 음주와 흡연

 

술에 함유되어 있는 알코올은 간에서 지방합성을 촉진시키고 술과 함께 섭취하는 고칼로리의 안주들은 중성지방을 쌓아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벽에 니코틴이 쌓여 지방이 축적되어 고지혈증을 야기하며 30대의 남성의 경우 흡연을 한다면 10년 내에 사망할 확률이 1%, 발병률은 4%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은 고지혈증 말고도 심혈관질환의 발병을 야기하니 최대한 줄여주시거나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03. 비만

 

비만은 고지혈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비만인 사람일수록 식사시간이 짧고 식사시간이 짧아지면 체중이 늘면서 콜레스테를 수치가 높아지며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 혈관벽에 중성지방이 쌓여 고지혈증을 야기하면서 동맥경화, 급성신금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체중을 10kg 줄이게 된다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10% 감소하고 중성지방은 30% 감소하니 꼭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시는 것이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대부분이 증상이 없는 무증상으로 혈액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이 발병하면 대부분 그와 관련된 합병증이 같이 발병합니다. 혈액 내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할 경우 췌장염이 발병되어 복통을 일으키기도 하며 혈관벽에 쌓여있었던 콜레스테롤 덩어리들이 터지면서 협심증과 심혈관질환 등이 발병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고지혈증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간혹 눈꺼풀에 황색의 종양인 황색 파종이 나타나기도 하며 눈의 각막 가장자리에 흰 테두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보이실 경우 고지혈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관련 기관에 내원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고지혈증 생활 속 예방법

01.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은 고지혈증과 각종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계속 지속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며 중성지방은 70% 정도 감소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유산소운동과 빠르게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들이 있으니 부담스럽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한다면 고지혈증과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02. 오메가3 섭취하기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줍니다. 보통 고지혈증약과 오메가3 약을 같이 먹는 경우가 많으며 오메가 3를 꾸준히 섭취해 주신다면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서 고지혈증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영양제가 아니어도 고등어, 정어리, 멸치, 연어 등의 음식에도 오메가 3가 풍부하니 관련된 음식을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03. 식단 관리하기 

 

고지혈증을 낮추는 생활 속에서 제일 기본적인 방법은 식단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이나 혈액검사 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온 경우에는 지방이 많은 부위나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알려진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고지방 육류, 내장류, 닭 껍질 등의 섭취를 피하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를 충분히 섭취해 주시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는 당분이 많은 음식과 곡류 등의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보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고지혈증을 발병시키는 위험도가 더 높으며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현대에 들어서 대표적인 성인병 중에 하나인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지혈증은 발병이 됐을 때 별다른 증상이 없이 찾아와 무서운 질병이며

합병증까지 같이 발병되면 사망에까지 이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모쪼록 예방을 하셔서 건강 찾으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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