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열사병 원인과 증상,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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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원인과 증상 :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여름이 꺾일 법도 한데 아직도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등 제주 쪽은 체감온도 42도를 찍을 만큼 엄청난 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더위와 같이 찾아오는 온열질환을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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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무시하고 온열질환에 걸리게 될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를 수 있으며 실제로 온열질환인 열사병에 의해 많은 노동자들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온열질환인 열사병의 경우에는 미리 질환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다면 예방할 수 있으며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온열질환인 열사병의 증상은 어떻게 되고 열사병에 걸리게 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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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온엔온에서는 '열사병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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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사병이란?

여름철 대표 온열질환 열사병🌞

열사병이란 과한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체내에서 발생된 열을 배출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열사병의 경우 섭씨 40도 이상에서 시작되며 열사병이 시작되면 체내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사망에까지 이르르게 됩니다. 증상에서 사망까지 이르르기까지 빠르게는 단 몇 분 만에 일어나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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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열사병💦

열사병의 경우에는 주로 밀폐된 고열의 공간에서 많이 보입니다. 야외에서도 더운 햇빛에 의해 신체의 온도는 올라가지만 바람에 의해 환기가 되고 그로 인해 신체의 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신체의 온도가 4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실내의 밀폐된 공간에서는 40도 이상으로 실내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면 신체의 열 발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열사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실제로 열사병의 90% 이상은 실내에서 발병하며 최근까지도 여름철 차 안에서 사망하는 영유아들이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한여름에는 차 안의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므로 꼭 한여름 낮에 차에 아이나 애완동물을 장시간 두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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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사병의 원인은?

열사병을 부르는 고온다습한 실내😱

열사병의 원인은 과한 고온의 실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온의 실내환경에 노출되면 신체의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잃게 됩니다. 이렇게 신체의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잃게 된다면 내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장기가 영향을 받게 되어 장애를 일으킵니다. 보통 영유아나 나이가 많고 비만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열사병이 잘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열사병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 100%에 이르게 되며 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체온이 낮아지지 않으면 40~80%까지의 치명적인 사망률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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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사병의 증상은?

갑작스레 발현되는 열사병⚠️

열사병은 대게 갑작스레 진행이 됩니다. 열사병의 경우 전조증상으로는 의식의 변화나 컨디션의 저하가 있는데 열사병이 진행되기 전에는 무력감, 두통, 졸림, 근육 떨림, 어지러움,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이후 열사병이 진행되면 신체의 40도 이상의 고열이 일어나며 의식이 희미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대부분 의식장애를 호소하는데 이때 환각이 보이거나 환청이 들린다고 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신체 내부의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무게중심을 잃어 쓰러질 수도 있기도 하는데 고온 다습한 실내에 있으신 분들 중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조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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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피부를 보이는 것만이 열사병이 아니라고❓

일반적으로 열사병의 증상을 꼽자면 신체 고온의 열로 인해 땀이 소실되어 나타나는 건조한 피부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운동성 열사병에는 땀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모든 열사병이 건조한 피부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러한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빠른 호흡을 보이거나 다양한 부위에 출혈이 일어난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열사병 증상 30초 요약​✔️
1. 40도 이상의 고열
2. 환각 또는 환청
3. 건조한 피부
4. 현기증, 두통, 경련
5. 근육의 떨림
6. 혼수상태의 빠짐
7. 무게중심을 잡지 못해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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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사병 대처법과 주의사항

체온을 내리는 게 급선무인 열사병🥵

열사병의 경우 신체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게 원인이 되므로 체온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렇기에 열사병 의심 환자가 보일 경우에는 조속히 119에 연락을 합니다. 그와 동시에 119가 도착하기 전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옷을 풀어헤치고 몸에 찬물을 가볍게 뿌리거나 사타구니와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건을 대주거나 시원한 바람을 쏘는 등 체온을 내릴 수 있는 것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이때 열사병 환자는 대부분 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물이나 음료 등 무언가를 마시게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할 경우에는 자칫하면 질식사나 쇼크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를 찬물에 아예 담그거나 얼음을 온몸에 대는 행동도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할 경우에는 내부의 근육이 수축되어 갑자기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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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사병 예방방법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 꼭 피하기❗

열사병의 경우 고온의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꼭 피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노동으로 인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일해야 할 경우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체온을 내릴 수 있는 것들을 동원하여 체온을 계속 내려야 하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줍니다. 또한 시원한 물을 꾸준히 섭취해 주어 체온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지금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문자로 발송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갑자기 더워지는 경우에는 실외에 가급적 장시간 노출되어 있지 말고 시원한 곳을 찾아 이동해야 하며 노약자의 경우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에 혼자 잠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열사병 예방법 30초 요약✔️
1.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2. 고온의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 피하기3. 고온의 환경에서 노동 시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하기4. 여름철 과격한 운동 피하기 5. 여름철 외출 시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6. 낮 12~5시까지는 외부 활동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