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및 생활 속 대처법

건강정보

꽃가루 알레르기 : 원인과 증상 및 대처법

 

안녕하세요. ZOOXERO입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과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이 좋아지고 코로나도 점점 완화되어 활기가 띠는 계절이지만 4월 하순과 5월 초순부터는 크나큰 고민과 고통을 호소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민과 고통을 호소하는 이유는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인데요. 꽃가루 알레르기는 지금 이 시기인 5월에 제일 절정을 이루기도 해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은 콧물과 재채기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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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이고 대처법은 어떻게 될까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민과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포스팅을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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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란?

 

코가 간질간질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의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알레르기의 원인인 꽃가루가 코나 기도를 통해 들이마실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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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코 점막에 노출되어 염증세포가 몰려들게 된 후 다양한 매개 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우리나라의 국민 중 성인이 17.4% 청소년 36.6%가 계절성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비율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결막염과 비염 등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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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은 먼지처럼 공중에 날아다니는 누런 꽃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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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처럼 작아 인지하기 쉽지 않은 꽃가루

꽃가루들이 날리는 대표적인 나무는 자작나무, 삼나무, 오리나무 등이 있습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와 피부염을 같이 일으키는 야생 국화나, 데이지, 야생 쑥 꽃 그리고 외래종인 돼지풀이 있습니다. 이러한 꽃가루는 먼지처럼 작아서 실제로 우리가 인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꽃가루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많은 영향을 받아 5월에 제일 절정이었던 꽃가루는 최근 들어 4월 중순부터 날릴 만큼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조하고 날이 따뜻한 오전과 비바람과 천둥이 동반된 후에 꽃가루가 제일 많이 날리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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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결막염, 천식,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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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더 심해지는 꽃가루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로 인해 비염이 발생하게 된다면 재채기를 하거나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계속 흐르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결막염의 경우에는 눈이 심하게 가려워져서 눈을 계속 비비게 되어 눈이 충혈되고 붓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염이 생기게 된다면 꽃가루가 노출된 부위가 발진을 일으키며 가려워지고 천식의 경우 기침과 숨 쉬는 소리가 쌕쌕 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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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집중력 저하와 후각 기능 감퇴 피로감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오전에 제일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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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의 치료법은 환경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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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꽃가루 알레르기

알레르기의 요인이 되는 꽃가루를 피하는 환경에 있는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꽃가루를 피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알레르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와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여 치료하며 현재까지 꽃가루 알레르기에 제일 좋은 치료법은 비강 분사 스테로이드로 증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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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레르기의 원인 요인을 환자에게 소량부터 점점 투여하여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면역요법이 있는데 이 같은 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는 환자가 약물요법의 치료를 거부하거나 약물요법으로 증상 완화가 잘 안되거나 환경요법만으로 알레르기의 증상 완화가 되지 않을 때입니다. 면역요법은 1년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 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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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약 20% 정도는 사춘기나 성인이 되면서 소실되지만 평생 동안 지속되어 고통받는 경우가 많기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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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생활 속 대처법​

꽃가루 알레르기 아직까진 완치방법 없어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전히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으며 제일 좋은 방법은 꽃가루가 많은 환경을 피하는 것입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할 경우 참지 말고 관련 기관에 내원하여 처방받은 약물을 규칙적이고 꾸준히 사용하고 증상이 완화됐다고 하여도 재발과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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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생활 속에서 대처하는 방법은 밑의 내용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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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시기와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줄입니다.

2) 꽃가루가 강하게 날리는 오전 6~10시 사이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 않으며 그 이후 시간대에 두 시간에 한 번 정도만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물걸레질로 혹여 들어온 꽃가루를 닦습니다.

3)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외출할 때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고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입니다.

4)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실외에서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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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시기며 아름다운 꽃을 보는 건 정말 좋은 일이지만

꽃가루가 심한 지금 이 시기에 많은 고통을 유발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고 꽃가루 알레르기에 고통받으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