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은 음식 5가지 꼭 알아보기

건강상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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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및 개인위생관리 철저함도 물론 중요하지만 평소 올바른 식습관 유지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요즘 같은 시기엔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랄 수 있는 면역력 강화식품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을 읽으시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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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온이 떨어지면 낮아지는 면역력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30%의 면역력이 낮아져요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환자가 급증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인데, 추위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다만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 활동량과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에 쉽게 걸리는 것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일수록 체온 유지가 관건이며, 전문가들은 정상체온 36.5도를 기준으로 1도가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이 30% 정도 감소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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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평소에도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 섭취만으로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온상승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01. 생강

환절기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좋은 식품으로는 생강만 한 게 없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성인 1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생강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30% 낮았습니다. 이는 생강 속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DNA 손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강은 천연 멀미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구토 증세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 살균작용이 뛰어나 식중독균을 없애주는 동시에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아울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므로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항암효과, 당뇨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액 분비를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진 생강이지만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먹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땐 꿀이나 레몬즙을 첨가해서 먹으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02. 양배추

양배추가 건강에 좋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의 경우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이고 칼슘 함량은 우유의 4배여서 각종 질병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백혈구 기능을 향상해 각종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 및 독감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양배추에는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 재생을 도와 위장 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식품입니다. 이 외에도 항암 작용, 변비 완화,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로운 식품입니다. 다만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마늘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해 감기 예방 및 각종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 비타민B1 흡수를 도와 피로 해소에도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아울러 항암 효과도 뛰어난데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주고 종양 크기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마늘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 질환 개선, 당뇨 예방,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 위궤양이나 위장병이 있는 분들은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생으로 먹을 경우 매운맛이 강하므로 익혀드시거나 요리를 할 때 같이 넣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04. 강황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입니다. 강황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이 들어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염증 반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뇌신경 세포의 산화를 방지해 기억력 향상이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항염증 작용을 통해 관절 통증 감소는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강황을 섭취하실 때는 부작용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과다섭취시 설사나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5. 버섯

버섯은 우리 몸에 유익한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버섯 속 베타글루칸 성분이 인체 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어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버섯 속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며, 무기질과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밖에도 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표고버섯이 있습니다. 특히 말린 표고버섯에는 생표고버섯보다 비타민D가 약 16배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버섯을 섭취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버섯을 생으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버섯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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